수림지 0호

스레드 미니 이벤트 참여작

castleball17

《수림지》는 독자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다립니다. 조금 더 솔직히 말하면, 꽤 목말라 있습니다. 수림 스튜디오는 앞으로 이벤트, 공모, 웹앱 등을 통해 500자 안에서 완결되는 짧은 이야기들을 계속 받아볼 예정입니다. 완성된 작품만이 아니라, 짧은 분량 안에서 서사가 어떻게 발생하는지를 함께 확인하는 과정 자체도 《수림지》가 기록하고 싶은 일입니다. 아래의 네 편은 ‘전쟁’을 주제로 스레드에서 세 분이 함께해준 작품입니다. 스레드 플랫폼의 특성상 500자라는 엄격한 제한 덕에 현재 참여작들은 하나같이 전쟁이란 제목만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이번에는 독자 여러분이 한 번 제목을 새로 붙여보시면 어떨까요? 때로는 제목 하나로 다시 열린다는 점에서 짧은 이야기는 꽤 얄궂은 장르니까요. 엠파스토 기법으로 표현한 도심 폭격, AI 생성이미지 주제: 전쟁 @castleball17 이제 우리에게 핏자국은 더 이상 어렵게 볼 수 있는 것이 아니게 되었다. 시뻘건 것을 넘어 시꺼먼 피딱지들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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