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었다

1. Definition

겨울이었다는 500자 소설 장르의 확장 형태다.

이 실험은 500자 소설이 전제하는 고정 분량과 구조 규칙을 유지한 상태에서, 더 심화된 통제를 통해 동일한 구조의 서사를 최대한 다양하게 전개할 수 있는지를 검증한다.

따라서 겨울이었다는 새로운 장르가 아니라, 이미 정의된 장르 위에서 작동하는 확장 실험이다.

이 실험에서 서사는 앞으로 나아가기보다, 되돌릴 수 없는 조건 안에서 지속되는 상태를 다룬다.

2. Structural Focus

겨울이었다는 내용의 변주보다 구조의 유지에 초점을 둔다.

각 텍스트는 서로 다른 상황과 장면을 다루지만, 동일한 서사 골격과 통제된 감정 배치 방식을 공유한다.

이로 인해 개별 텍스트의 차이보다, 반복 속에서 드러나는 구조적 잔상이 먼저 인식된다.

3. Position in the Reference System

겨울이었다는 500자 소설을 기준 장르로 삼는 Reference 체계 안에서, 장르의 확장 가능성을 시험하는 위치에 놓인다.

이 문서는 작품을 설명하기 위한 글이 아니라, 이후 문체 및 서사 개념 정의들이 어떤 전제 위에서 등장하는지를 명확히 하기 위한 기준 문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