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앱브라우저 안내를 간단한 애니메이션으로 처리

인앱브라우저 안내를 간단한 애니메이션으로 처리

노잼은 불허한다

2026. 3. 5.#인앱브라우저#애니메이션#codex#테스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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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크게 2가지 일을 했다.

  • 외주 90% 작업완료 (이게 컸다. 주간을 다 썼다)
  • 문수림배 제3회 문예경연대회 당선작과 당선자 발표
  • 인앱브라우저 안내를 간단한 애니메이션으로 표현 (70% 완료, 현재 테스트 중)

이전 같았으면 하루를 갈아넣어도 힘들었을 일이었는데, 역시 AI에이전트는 강력하다... codex의 도움으로 저녁 야근 시간에 후다닥 마쳤다.

노잼은 불허한다

기존 인앱브라우저 안내문도 상당히 맘에 들었던 게 사실이다. 필요한 내용이 충분히 들어가 있었기 때문이다.

문제는 노잼이란 거다. 노잼은 딱딱하고 딱딱한 건 이용자들이 싫어한다.

그래서 난 최대한 이걸 부드럽게 넘길 수 있는 방법을 연구했고 간단한 애니메이션으로 처리하기로 했다.

캐릭터를 적극적으로 쓰자

그래서 기왕 이렇게 된 거 수리미와 토실이 캐릭터를 또 불러오기로 했다.

수리미가 막아서서 말린 후 자세한 내용을 토실이가 알려주는 식으로 말이다.

대사가 다소 빨리 넘어가서 사람들이 다 미쳐 읽지 못하더라도 마지막 선택 창에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게 해준다면,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수리미 이미지 1개 토실이 이미지 1개, 메시지 말풍선 1개를 생성하여 삽입했다.

물론, 뭐든 한번에 되진 않았다.

기존 인앱브라우저 안내와의 충돌

생각과 달리 쉽지 않았던 건 기존 인앱브라우저 안내가 너무 충실하게 잘 작동해줬다는 점이다.

문제는 그 안내가 리다이렉트 형태로 되어 있었고, 선행된 명령이다 보니 새로 짠 코드가 전혀 먹히지 않았다는 거다.

웃긴 건 이런 문제 사태를 정확히 짚어내기까지 꽤 시간이 소요되었다는 점이다.

이게 바이브코딩의 한계다. 내가 최종 상태를 제대로 기록하고, 기억을 했다면 쉽게 넘어갈 문제였지만.. 한번에 여러 작업을 하다 보니 딱 그 부분이 내 기억소실 구간이었고 ㅠㅠ

난 한동안 불필요하게 왜 안되는지 이유를 하나씩 찾아봐야만 했다;;

다행히 염려보단 빨리 찾았고, 빨리 찾은 만큼 곧장 codex를 이용해 적극 조치에 들어갔다.

그래도 쉽지 않다 오류는 늘 터진다

헌데 웃긴 게 코드를 완성하고 나니 npm run build에서 갑자기 오류가 터진다.

react 문제였고, suspanse를 감싸주지 않는 것들을 다 하나씩 체크해야만 하는 상황이 왔다. 솔직히 전혀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다행히 codex가 있으니까ㅎ 혼자였다면 명령 내리기도 벅찼겠지만, 다행히 gpt도 있으니까 ㅡ

나와의 대화를 정리해서 codex가 바로 작업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이 전체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이걸 혼자서 했다면 하루, 이틀로는 엄두가 나지 않았을 게 뻔했다.

그래서 지금은 테스트 중

인앱브라우저 대응은 모바일 문제라서 테스트과 여간 힘든 게 아니다. 콘솔을 찍어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각각 인앱브라우저마다 또 대응이 다르기도 하니;;

현재도 기본 뼈대는 잘 만들었다 생각했는데, 허점이 하나씩 드러나고 있는 중이다. 오늘은 우선 급한대로 틀만 잡고 내일 나머지를 해결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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