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타테스트를 시작하다
놀이터 1층을 완성하다
버그를 잡다
500자소설앱은 그간 버그가 꽤 많이 나왔다. 단순한 앱이긴 해도 내가 기초를 잘 모른 채 바이브코딩으로 진행을 하다보니 이 부분은 어쩌면 예견된 일인지도 모르겠다.
기본 개념은 이제 아주 살짝 2% 정도 감이 온다고나 할까? 그렇지만 여전히 구체적인 코딩 문구를 직접 짤 수는 없다보니
GPT가 실수를 하더라도 내가 놓칠 수밖에 없었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굴리니 결국 출구가 보이긴 보인다.
1층은 놀이터
500자 소설 챌린지 앱은 앞으로도 계속 버전 업을 하며 확장시켜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곧 오픈될 1층은 ‘놀이터’다.
사용자들이 내가 꾸며둔 놀이터를 즐기기만 하면 된다. 여기까지는 로그인, 비로그인에 대한 차등이 없다. 누구나 가벼운 맘으로 500자 소설을 써볼 수 있고, 거기에 따른 수림봇의 기계적 평가를 받을 수도 있다.
이 과정에서 자신의 창작물과 매칭된 이미지 카드도 받을 수 있고, 이후로 모아갈 수도 있다.
2층은 실전을 바라는 예비 작가들을 위한 입문 단계
다만, 이후 확장 공사로 드러날 2층은 다르다. 여기서부터는 아주 간단하지만, 로그인을 필요로 한다.
로그인을 하면 기계 수림봇이 아닌, 인간 문수림에게 직접 원고를 보낼 수 있게 된다. 그런 원고는 별도로 아카이빙 되어 수림스튜디오에서 랜덤하게 공개되며, 반응이 좋은 원고들은 월간 수림지에도 수록될 예정이다.
그럼, 이게 전부? 아니다. 인간 문수림과 대화가 가능한 단톡방으로 들어올 수 있게 되고, 거기에서 실제 작품을 두고 서로 대화를 나눌 수도 있다.
그 외에도 현재 2층부터 어떤 서비스를 구체적으로 줄지를 기획하고 있는 중이다.
일단은 안전한 사용을 위해 베타테스트를.
현재는 베타테스트 기간으로 정하고 몇몇 지인에게만 도메인 링크를 알려주고 접속하게 했다.
1일 1회 제출이란 기본 룰이 있지만, 베타테스터들은 무한 접속이 가능한 상태다.
그들은 현재 놀이터를 누비며 내가 직접 만든 웹앱의 허점을 대신 테스트 해주고 있다.
곧 그들의 피드백을 토대로 미진한 부분들을 추가로 보수할 계획이다.
웹앱은 도서 출간과 함께
계획대로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웹앱은 가급적 도서 출간과 시기를 맞춰볼까 한다. 단편을 3편만 더 쓰면 가능한 일이라서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